서울 영유아 건강 첫걸음 프로젝트는 서울의 모든 어린이들이 공정한 출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영유아 건강발달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서울시의 재정지원을 받아 서울시의 건강격차 해소 프로그램으로 개발되어 서울자율건강센터를 기반으로 진행되는 생애초기 공동체건강사업입니다.
사업의 중요성
이 프로젝트는 임산부가 출산 전후에 겪는 사회적, 심리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부모의 양육역량 강화에 도움을 줍니다. 보편적인 방문, 지속적인 방문, 어머니 모임 및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아이들의 최상의 건강 발달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의 핵심 전략은 임신부터 출산까지, 그리고 아기가 2세가 될 때까지 간호사의 가정 방문입니다. 또한 어머니 모임, 사회복지사의 도구적 지원, 심리 사회적 지원 활동, 가맹단체 서비스 등을 망라합니다. 태아기 및 유아기의 중요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건강의 출발점으로 태아기와 유아기의 요인이 성인기의 건강과 질병에 기여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태아기와 유아기를 결정적 시기 또는 민감기 라고 합니다. 둘째, 인지능력(지능, 학습능력 등)과 비인지능력(성격, 사회성, 의사소통능력 등)에 필요한 두뇌발달은 태아기와 유아기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셋째, 사회적 불평등과 건강 불평등이 시작되는 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국제 보고서에서는 태아기 및 유아기를 대상으로 하는 개입을 강력한 이퀄라이저라고 설명합니다. 넷째, 조기 개입은 비용 대비 효과가 높습니다. 경제학자들은 산전 및 유아 개입 프로그램을 경제적으로 유익한 정책으로 평가합니다. 미국의 한 간호사 가족 파트너십 프로그램은 비용 대비 편익 비율이 5.7배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전 및 유아 가정방문 프로그램 국제적인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각국은 효과가 입증된 프로그램을 찾기 위해 경주하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는 산전 및 유아 가정 방문 프로그램을 확대하기 위해 산모, 유아 및 유아 가정 방문이라는 정부 자금 지원 정책을 만들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에 향후 10년간 15조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미국 보건부는 이 프로그램의 효과에 대한 효율성 증거 검토를 실시하고 전 세계적으로 총 17개의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선택했습니다. 서울 아기건강 첫걸음 사업은 미국 보건부의 심사 결과 유효성을 인정받은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합니다. 영국은 산전 및 산후 조산사와 간호사의 가정 방문 프로그램을 오랫동안 시행해 왔습니다. 최근에는 프로그램 강화에 나섰습니다. 영국 보건부는 가족, 간호사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호주의 산모 및 유아 지속 가정 방문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호주에는 신생아가 태어난 모든 가정에 간호사가 방문하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그 역사는 이미 100년을 넘었습니다. 최근 호주 각 주에서는 더 어려운 가정을 지속적으로 방문하는 프로그램을 도입했습니다. MECSH 프로그램, 남호주 정부의 FHV(Family Home Visiting) 프로그램, 호주 원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간호사 가족 파트너십 프로그램이 모두 운영되고 있습니다.
사업 목표 및 이용 정보
임산부에 대한 보편적인 평가, 산후 검진, 고위험군에 대한 지속적인 방문, 산모 간담회, 사회복지 연계 서비스, 교육자료 제공 등을 통해 모든 아동 발달의 모든 측면(신체적 건강 및 웰빙, 사회적 및 정서적 발달, 언어 및 인지 발달, 의사소통 기술)에서 공정한 출발을 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세부 목표는 첫째, 지역 사회에서 임산부가 직면한 사회적, 경제적, 심리적, 환경적 문제를 식별합니다. 둘째, 임신한 엄마가 엄마 역할로 전환될 수 있도록 태아기부터 엄마와 가족을 지원합니다. 셋째, 어머니와 가족이 스스로를 돌볼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건강과 복지를 향상합니다. 넷째, 어머니와 가족이 아기의 건강과 발달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아기를 양육하도록 도와줌으로써 건강과 발달을 촉진합니다. 다섯째, 어머니와 가족이 자신과 자녀의 미래에 대해 미래지향적인 포부를 갖도록 돕습니다. 여섯째, 상시방문대상 가족의 사회적 지지망 강화를 돕습니다. 서울시는 자치구와 함께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비스를 받기 원하시는 분은 해당 보건소 모성실을 방문하시어 임신부 등록을 한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서울 아기건강 첫걸음 프로젝트는 산모와 아기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 공정한 출발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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