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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시인 밥 딜런(Bob Dylan)

by 호떡쑥떡 2024.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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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b Dylan

1941년 5월 미국에서 태어난 밥 딜런(Bob Dylan)은 노래와 작사, 작곡 능력을 겸비한 싱어송라이터이자 작가이며 화가입니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시를 쓰고 기타, 피아노, 하모니카 등 여러 악기를 독학으로 배우는 등 음악적 재능을 드러냈으며 훗날 50년이 넘는 활동 기간을 활동하며 대중문화에 한 획을 그으며 음악 외적인 부분을 포함해 여러 가지 의미로 위대한 음악가가 되었습니다.

그의 역사

그는 High School 때부터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불렀으며 대학을 중도에 포기하고 포크송 가수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1962년 어쿠스틱한 포크송이 주인 그의 첫 앨범 'Bob Dylan'을 발표하고 1963년 2집 'The free wheelin' Bob Dylan'을 발표하며 저항의 상징으로 떠올랐습니다. 그는 'Blowin'in the wind', 'The times they are a-changin'', 'Knockin'on heaven's door' 등으로 사랑과 자유, 반전과 저항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시대의 아이콘이 되었습니다. 1965년 포크 기타에서 일렉트릭 기타로 음악적 전환을 진행하며 기존 팬들의 비판을 받기도 했지만 앨범 'Highway 61 revisited'로 다시 인기를 이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1970년대에는 가스펠 가수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1999년 'Time'지가 선정한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명'에 선정되기도 하고 2004년에는 자서전 '바람만이 아는 대답'으로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올해의 책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그는 음악 활동을 하는 동안 총 11회의 그래미상을 수상했고 영화 OST에도 참여, 아카데미상과 골든글로브상을 수상하는 등 여러 방면에서 재능을 들어냈습니다. 2016년 그는 노벨 문학상을 수상하며 또 큰 주목을 받게 되었지만 시상식에는 참가하지 않아 논란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그의 대표 앨범

 그가 발매한 수많은 앨범중에 대표앨범을 선택하는 건 어려운 일이지만 그래도 하나를 선택하자면 1965년 발매한 그의 세 번째 앨범 'Highway 61 revisited'를 선택하고 싶습니다. 이 앨범은 기존 포크 사운드에서 벗어나 좀 더 일렉트릭 한 락 사운드를 보여주며 그의 음악적 범위를 넓혀주었습니다. 이 앨범 수록곡인 'Like a rolling stone'은 전진적인 비트와 일렉트릭 기타 리프로 앨범 내에서도 절정을 보여줍니다. 이 앨범의 노래들은 지금도 리메이크되며 시대를 초월한 걸작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의 문화적 영향

노래하는 음유시인 자유로운 영혼 밥 딜런(Bob Dylan)은 독창적인 목소리와 아름다운 가사로 사회 정의를 대변하며 대중 음악사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습니다. 그의 노래는 사랑을 넘어 인간을 탐구하는 시적인 가사로 유명하며 그의 음악을 듣는 동안 눈앞에 이미지가 펼쳐지는 듯한 감성으로 유명합니다. 그의 음악은 한 세대를 대표하며 1960년대 격변의 시대를 의미하기도 했고 같은 의미로 '한 세대의 목소리'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습니다. 그의 노래는 그 시대의 반전운동, 반문화 운동의 주제가로 불리며 한 세대의 희망, 좌절, 두려움을 표현하며 대변자로서의 지위를 획득하게 됩니다. 

맺음말

그는 그의 경력 동안 끊임없이 자신의 음악을 재해석하고 재창조 했으며 표현의 경계를 허물어 왔습니다. 그는 포크, 락, 컨츄리, 블루스, 가스펠에 이르기까지 예술가로서 발전해 왔으며 그런 모습은 그의 동료들과 팬들로부터 존경과 감탄을 이끌어내었습니다. 20세기를 대표하는 음악가 밥 딜런(Bob Dylan). 그의 노래는 아직도 수많은 대중들을 위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영원히 우리 곁에 동료로서 남아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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